사이판은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연중 따뜻한 기온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국내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사이판 골프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항공권, 숙소, 골프장 예약, 그린피 및 캐디피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사이판 골프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항공권 예약 요령부터 추천 골프장과 골프텔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1. 사이판 골프 여행 항공권 예약 방법
사이판으로 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으며, 서울(인천)에서 사이판까지 직항으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항공권 가격 및 예약 팁
- 성수기(12월~2월, 7~8월): 왕복 60만~100만 원
- 비수기(3월~6월, 9~11월): 왕복 40만~70만 원
- 할인 항공권 예약: 출발 2~3개월 전에 예약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으며,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를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사이판 국제공항(Saipan International Airport, SPN)에 도착하면 골프장과 숙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대부분의 골프장까지는 차량으로 15~30분 정도 소요되며, 렌터카나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2. 사이판 골프텔 & 호텔 추천 (가격 포함)
사이판에서 골프 여행을 즐기려면 골프텔 또는 호텔을 선택해야 합니다. 골프텔은 골프장 내 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이동이 편리하며, 호텔은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이판 골프텔 추천
- 라우 라우 베이 골프 리조트 (1박 약 15만~20만 원): 골프장과 바로 연결,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킹피셔 골프 링크스 리조트 (1박 약 18만~25만 원):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깔끔한 시설이 돋보이는 골프텔입니다.
사이판 호텔 추천
- 켄싱턴 호텔 사이판 (1박 약 25만~40만 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럭셔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1박 약 20만~35만 원): 해변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사이판 추천 골프장 & 그린피·캐디피 정보
사이판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이 여러 곳 있으며, 각 골프장마다 가격과 특징이 다릅니다.
사이판 추천 골프장 5곳 (그린피·캐디피 포함)
- 라우 라우 베이 골프 리조트 - 그린피: 150~200달러, 캐디 없음 (카트 포함),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골프장입니다.
- 킹피셔 골프 링크스 - 그린피: 180~220달러, 캐디 없음 (카트 포함), 바다 위를 향해 티샷하는 명물 코스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 코랄 오션 골프 리조트 - 그린피: 130~180달러, 캐디 없음 (카트 포함),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곳으로 비교적 평탄한 코스를 가진 골프장입니다.
-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 그린피: 140~190달러, 캐디 없음 (카트 포함), 특이하게 열대 우림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 사이판 컨트리클럽 - 그린피: 120~170달러, 캐디 없음 (카트 포함), 현지 골퍼들에게 인기 높은 가성비 골프장으로 유명한것이 특징입니다.
사이판의 대부분 골프장은 캐디 없이 카트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여유로운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골프장 예약은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사이판 골프 여행 완벽 준비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항공권은 2~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며, 골프텔과 호텔 중 본인에게 맞는 숙박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골프장마다 그린피와 시설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미리 알아두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지금 사이판 골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위 정보를 참고하여 완벽한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봅니다.